[하늘의 노랫소리] – [시]

오늘 하늘은 푸르게 맑아
바람이 부드럽게 스치는 가을이 왔네
나는 작은 창가에 앉아서
노래하는 새들의 소리를 듣고 있어

가을의 풍경은 점점 더 아름다워져
단풍이 노을처럼 붉게 타오르고
내 마음도 그 빛에 담겨 푸르게 번져

이 순간을 잡아 머금어두
푸른 하늘과 달콤한 바람 속으로
내 맘이 흥겨움으로 충만하게 하네

지나간 날들을 미련없이 보내고
빛나는 미래를 향해 걸어나가야 해

[여운]
가을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기대돼
내일의 행복이 더 많이 찾아오길 바라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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